해외 견적 제시 난 해외 수출이 처음인데 어떻게 해야하나?

처음 해외 진출을 생각하는 기업이라면 어떻게 견적을 제시해야 하는지 부터 고민을 하게 된다.

처음의 시작하는 고민은 어쩌면 당연하고 꼭 필요한 고민이다. 이전에 국내 견적을 했던 경험이 있다면 조금의 참조는 되겠지만, 그것만이 능사가 아니다. 그중에서 가장 먼저 해야 되는 고민은 해외 견적 작성시 환율에 대한 부분에 있다.

국내 시장보다 비싸게 측정을 해야하나? 아니면, 적정 수준을 어떻게 해야 하나? 무슨 방법을 써서 해야하나?

아니, 그보다 가장 의외로 실수를 많이 하게 되는 환율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환율?

환율에서 가장 많은 실수를 한다고 하면, 많이 의야하게 생각을 할 수도 있다

정확히 이야기를 하면, 환율에 대한 변동 폭을 제대로 잡지 못해 문제가 생기는 경우를 의미하는 것이다.

정확한 가격에 지속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싶지만 이 환율이라는 변동은 항상 변수로 작용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럼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으로 제시하는 것일까?

정확한 답은 없다. 하지만, 내가 추천 드리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은행 고시 환율을 조사한다.
  2. 은행 고시 환율에서 일반적으로 전신환 매입 환율을 찾아본다.
  3. 견적 유효일 자를 고려해서 작성을 한다.
  4. 기존 1주일 혹은 2주일 1달 정도의 환율 변동 폭을 바탕으로 평균 가격을 제시한다.

나의 경우 위와 같은 프로세스로 진행을 한다.

즉. 은행 고시 환율이라는 것은 매입 매도시 적용되는 중간 가격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맞을 것 같다.

이때 적용되는 중간의 환율이 은행 고시 환율이다. 은행 고시 환율이 각각의 은행마다 다르게 적용이 된다. 하지만, 큰 차이는 나지 않는다. 전반적인 프로세스는 동일 하다는 것이다.

이때, 고시 환율에서 USD는 일반적으로 10원 정도 낮은 금액에 전신환 매입 환율이 결정이 되고 EURO는 12원 정도 낮은 금액에 전신환 매입 환율이 결정이 된다.

그럼 이 환율을 바탕으로 기본 환율을 결정을 하고 유효 일자는 견적의 중요도에 따라 15, 30, 45일 등으로 구분하여 결정을 한다. 그래서 환율 변동 폭을 다시 검증을 하는 것이다.

긴급한 케이스이면 1주일 정도의 변동 폭을 확인하도 30일 정도의 여유가 있는 견적의 경우, 1주 2주 1달 정도의 환율 변동폭을 고려하여 기준 환율을 결정하는 것이다.

 

그리고 추가적인 방법은 주거래 은행을 설정하는 것이다.

주거래 은행을 정하고 지속적으로 거래를 진행하는 것이다. 우대 환율이라는 것이 있다. 이 우대 환율을 이용하여 조금 이나마 혜택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거래량에 따라 USD당 50%일 수도 80%일 수도 있다. 거래량이 늘어남에 따라 결정이 되는 것이다.

처음 수출을 진행을 할 것이라면 환율에 대해서 어떻게 적용할지에 대한 것을 고민해보자.

환율에 따라, 크게는 10%의 이익을 가지고 오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긴 기간의 거래를 필요로 하는 경우, 10% 아니 그 이상의 환차손으로 인해서 손해를 보고 거래를 해야되는 경우도 있다. 환율이라는 변동은 누구도 정확히 예측을 할 수는 없다. 이전의 결과와 현재의 변동폭을 통해서 가장 합리적인 방법을 찾아가는 것일 뿐이다. 수출이라고, 무역이라도 하더라도 남아야 사업이 유지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