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하게 살자 신경 끄고

한번 불평하기 시작하면 답이 없는 사람이 있다.

처음에는 들어주다가 그냥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는 것이 더 현명한 방법이라고 생각했다.

 

불평의 시작은 그랬다.

정치가 어떻고 나라가 어떻고, 흔히 어릴때, 꼰대라고 불리울 그런 영역에서 시작을 했다.

 

그래서 뭘 어쩔건데…

 

이렇게 불평 불만을 하는 사람이 많아져야 발전이 된단다. 참 희한한 논리다. 영향력을 미칠 수 없는 영역에서 불평 불만이 사회 발전에 도움이 된다니 헐~~~

 

직접적으로 영향력을 끼칠 수 없는 영역에서 가장 현명한 방법은 아예 신경을 끄는 것이다. 정치가 어떻고, 사회가 어떻고, 이렇게 왈가왈부하는 것을 보는 것도 지겨워 신문도 안 보는데, 이런 이야기를 들어야 하다니… 그냥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고 생각했다.

 

자신의 영향력을 끼칠 수 없는 영역에 대해서 이야기를 할거면, 괜히 사회적, 정치적 이슈에 열받아서 주변 사람을 힘들게 할 거면 그냥 혼자 떠들어라, 대부분의 사람은 관심이 없을 것이고 계속 그렇게 이야기를 하면, 사람들이 알아서 피할 것이다.

괜히 쓸데 없는 일에 힘빼지 말자